떡볶이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 토론회 열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6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과 함께 공동으로 떡볶이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떡볶이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지정에 대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지난 4월 27일에‘대기업 떡볶이 시장 진출, 괜찮은가? 소상공인연합회와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보다 실질적인 제도적 보호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토론회를 통해 떡볶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자생력을 높이고,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상용 상생협력지원과장의‘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발표에 이어,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조상현 부장이‘떡볶이 소상공인 보호·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류기형 교수(공주대학교), 문광운 논설위원(한국농어민신문사), 황선옥 상임고문(소비자시민모임), 차남수 본부장(소상공인연합회) 등이